신세계百, 주얼리·시계 웨딩페어 개최

입력 2012-06-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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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신세계 본점 10층 문화홀에서 주얼리·시계 웨딩 페어를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웨딩페어는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하이주얼리, 시계, 웨딩 슈즈까지 결혼 예물을 위한 상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것으로 제이티메론, 루시에, 레쿠, 론진, 벨앤로스 등 총 20개 브랜드 30억 물량을 준비돼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100·200·300·500·1000 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5% 상품권을 증정하며 브랜드별로 다양한 사은품은 물론 특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기존 웨딩 마일리지 제도에서 서비스 수준을 한 층 높힌 ‘S 웨딩클럽’ 도 웨딩 페어 오픈과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다.

S 웨딩클럽에 가입하면 마일리지 기프트는 물론 가입선물, 웨딩 특강, 제휴 브랜드 할인,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첫 구매 시 영국 BsaB 100% 친환경 코코넛 캔들을 선물로 증정할 뿐만 아니라 점포별로 예비 신혼 부부를 위한 웨딩 특강도 수강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보석, 잡화, 의류, 식기, 주방용품, 홈패션, 모피 등 브랜드별로 S 웨딩 클럽 고객을 위한 할인행사나 사은품도 마련돼 고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진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윤달로 인해 혼수 구매 고객이 한 여름에도 꾸준히 증가해 가을에 하던 웨딩 페어를 두 달 가량 앞당겨 시작했다”며 “결혼 전 뿐만 아니라 후에도 혼수 수요가 이어져 새롭게 선보이는 S웨딩클럽을 통해 단골 고객 확보는 물론 신혼 수요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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