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日 한류백화점 모델 발탁… 한류스타 위상 과시

(MGB)

배우 윤상현이 일본 한류백화점의 얼굴이 됐다.

28일 소속사 측은 윤상현이 최근 일본 한류백화점 ‘디자인89’의 광고모델로 발탁돼 지난 24일 광고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디자인89’에서 팬 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디자인89’는 일본 최대 규모의 한국 쇼핑몰로 한국 유명 브랜드 화장품이나 한류스타의 상품을 구입하려는 일본인들에게는 필수 코스로 꼽히는 ‘한류백화점’의 8번째 매장이다. ‘디자인89’는 일본 내 한국 문화 중심지 도쿄 신오오쿠보에 위치해 다음달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한류백화점은 ‘디자인89’를 포함해 한류아울렛, 한류그랜드파크 등 도쿄, 요코하마, 후쿠오카에 총 8개 매장을 보유하며 현지 신문과 방송을 통해 한류열풍의 본거지로 소개되고 있다.

한류백화점 관계자는 “일본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큰 사랑을 받아 이미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한 윤상현은 다양한 매력으로 소비자와 충분히 교감할 수 있는 모델이다”라며 “윤상현이 ‘디자인89’의 모델로 활동함으로써 브랜드의 홍보 효과와 파급력은 상당할 것”이라고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윤상현은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스크린 데뷔작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 제작 전망 좋은 영화사,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까칠, 도도한 매력의 음치클리닉 강사 신홍 역으로 분해 박하선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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