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상 방영표 "보기만해도 곧 방송이 시작될 것만 같아"

(사진=무한도전 페이스북)
‘무한도전 가상 방영표’가 생겨 팬들을 더욱 애태우게 만들고 있다.

'무한도전' 페이스북 팬페이지에는 한 애청자가 "이번 주 '무한도전'에서 제이슨 므라즈가 직접 부르는 '아임 유얼스I'm yours'를 들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씁쓸한 진실"이라는 말과 함께 '무한도전' 가상방영표를 게재했다.

공개된 가상 방영표는 2011년 12월 24일 방송된 280회부터 2012년 8월 11일 313회까지의 방송분을 가상으로 만들어놨다.

가상방영표에는 아직 승부 결과가 공개되지 않은 '하하 vs 홍철' 특집 3편과 정준하의 결혼 소식, 지난 4월 녹화를 마친 이나영 특집, '런던올림픽' 특집, 제이슨 므라즈와 레이디 가가 특집 등 제목만으로도 팬들을 자극하고 있다.

가상 방영표를 본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너무 보고싶다”, “무한도전 가상방영표 설마 진짜는 아니겠지”, “와 보기만 해도 곧 방송이 시작될것만 같은 생동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은 MBC 노조 파업으로 19주째 결방 중이다. MBC는 간판 예능 '무한도전'의 장기 결방으로 20억 원 이상의 광고 손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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