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부산에 첫 매장…하반기 4곳 추가 오픈

입력 2012-06-27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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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SPA 브랜드 H&M은 올해 하반기에 4개점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H&M은 오는 7월 27일 부산의 첫 매장인 신세계 센텀시티점을 시작으로 8월 말 여의도 IFC 몰에 매장을 오픈한다. 늦은 가을께는 인천의 Square one 몰, 부산 서면 2호점까지 총 4개의 신규 매장을 추가로 연다.

한스 안데르손(Hans Andersson) H&M 코리아 지사장은“부산과 같이 더 많은 곳에서 새로운 고객에게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들이 한국 내의 더 많은 곳에서 우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 H&M 팀은 매장 확장을 위해 준비중이며 2013년 초에는 가로수길과 홍대앞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0년 2월에 첫 매장을 연 H&M Korea는 현재 7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말에는 총 11개의 매장을 보유하게 된다.

한편 H&M은 이번 F/W 컬렉션에서 미니멀과 맥시멀의 콘셉트로 전개하며 올 하반기의 콜라보레이션으로 10월에 ‘Anna Dello Russo at H&M’와 11월의 ‘Maison Martin Margiella with H&M’등 총 2번 선보인다.

#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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