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김현중의 여자' 낙점… '도시정벌' 여주 캐스팅

입력 2012-06-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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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엔터테인먼트)

배우 정유미가 드라마 '도시정벌' 여주인공에 캐스팅됐다.

정유미는 '도시정벌'에서 누구보다 정직하고 순수하며 화려한 아름다움을 그리지만 소박하고 진심이 담긴 행복을 꿈꾸는 주얼리 디자이너 '이단비' 역을 맡았다.

'도시정벌'은 신형빈 작가의 인기 동명 만화를 각색한 작품으로 어린 시절 자신과 어머니를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며 성장한 주인공이 사회의 절대 악에 맞서는 복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바람의 파이터' '홀리데이' 등을 연출한 양윤호 감독이 연출을 맡고 '스포트라이트'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황주하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이후 화보촬영과 인터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유미는 이번 작품에서 김현중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빠른 시일내에 다른 모습으로 인사 드리게 됐다. 최고의 감독,작가님과 함께 작업하는 것에 있어 기대하는 바가 크며 '천일의 약속'과 '옥탑방 왕세자'에서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또 다른 정유미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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