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유세윤-정형돈 제치고 최고 개가수 등극 "역시 대세"

입력 2012-06-26 14:0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몽키3)
‘대세녀’ 개그우먼 신보라가 최고 개가수로 꼽혔다.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는 지난 6월 14일에서 20일까지 일주일간 ‘최고의 개가수(개그맨+가수)는?’이란 주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이색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KBS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 멤버 신보라가 총 314명 중30%(93명)의 지지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본업인 개그는 물론이고 프로 못지 않는 가창력으로 가수와 개그우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신보라는 ‘개가수’로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신보라가 속한 그룹 ‘용감한 녀석들’이 내 놓은 음원 ‘기다려 그리고 준비해’ ,‘I 돈 Care’ 등은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연신 화제를 몰고 다녔고 최근에는 신보라의 솔로곡 ‘그리워 운다(드라마 ‘유령’ OST)’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위는 개그맨 정형돈(15%)이 차지했다. 정형돈은 예능 프로 ‘무한도전’을 통해 공개한 ‘영계백숙’, ‘순정마초’ 등을 히트시킨 뒤 최근 가수 데프콘과 갱스터랩 그룹 ‘형돈이와 대준이’를 결성해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 ‘올림픽대로’, ‘되냐 안되냐’ 등을 발표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래퍼 뮤지와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유브이(UV)’로 활동했으며 최근 싱글곡 '예술이야'를 발표한 유세윤과 9집까지 낸 원조 ‘개가수’ 박명수가 공동 3위에 올랐다. 이어서 개그맨 허경환과 이수근이 나란히 5, 6위를 차지했다.

한편 몽키3에서는 ‘UMF KOREA’ 공식 앱을 통해 UMF 티켓을 정가보다 10~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바로 지금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 접속하면 UMF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몽키3(www.monkey3.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