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2 4강, 대진 확정 "결승 티켓 위한 싸움 시작"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8강전을 끝으로 '유로 2012' 4강 진출팀이 확정됐다.

이탈리아는 25일 잉글랜드와의 8강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를 벌인 뒤 마지막으로 4강에 진출했다.

이로써 4강 진출팀은 포르투갈,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로 정해졌다.

4강전은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경기로 시작된다. 두 팀은 우크라이나 돈바스 아레나에서 오는 28일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탈리아와 독일은 오는 29일 폴란드 내셔널 스타디움 바르샤바에서 결승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맞붙는다.

유로 2012 결승전은 내달 2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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