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영국 무대 데뷔..."유럽서도 카레 카레~"

입력 2012-06-2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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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닝인사이트)

남성 엽기 듀오 노라조가 영국에서의 데뷔무대로 영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노라조는 23일 영국 런던 밀레니엄파크 내에 위치한 O2 Indigo2에서 개최된 'THE MBC KOREA CULTURE FESTIVAL IN ㎑LONDON 2012' 무대에 올랐다.

첫 유럽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노라조를 응원하기 위해 플랜카드, 부채 등 다양한 응원도구를 준비한 많은 현지 팬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특히 노라조는 축구를 좋아하고 열광하는 영국을 생각 특별 의상을 제작했다. 축구 유니폼으로 맞춰 입은 노라조와 댄서팀의 모습은 강한 인상을 남겼다.

노라조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특유의 퍼포먼스로 락의 본고장 영국에서 새로운 한류대열에 합류하며 그 인기를 실감했다. 노라조의 노래를 따라 부르는 영국 팬들도 적지 않아 노라조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노라조는 '해피송' '슈퍼맨' '카레' '판매왕' 네 곡을 선보이며 영국에서의 첫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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