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은 18.6%(전국기준, 이하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17.1%보다 1.5%P 상승한 수치다.
이에 따라 ‘신사의 품격’은 20%대를 달성하는데 단 1.4%P 밖에 남지 않았다. 한 관계자는 “지금까지 계속해서 오름세를 나타낸 것으로 보아 이달 안에 20%를 달성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내다봤다.
23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에서는 서이수(김하늘)가 김도진(장동건)에게 선물 받은 구두를 자신의 오해를 푸는 목적으로 사용해 김도진에 불쾌감을 안겼다. 이수에 큰 실망을 한 도진은 “앞으로 마주치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그런 일이 생기면 서로 피해주길”이라고 말하며 냉대했다.
하지만 이수는 그런 김도진의 모습에 큰 충격을 받았고, 그제서야 이수는 자신의 실제 마음을 깨닫게 됐다. 도진을 좋아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 것.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닥터진’은 13.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