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이 옛 주인 정재형 알아보네

입력 2012-06-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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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이 시각장애인 안내견 축복이와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 축복이는 주인이 될 선명지 씨를 만났다. 축복이는 다행히도 주인과 첫 만남 때부터 어색함 전혀 없이 반가워했다. 첫 만남 후 며칠 동안 적응훈련이 시작됐다. 축복이와 주인의 걷는 속도도 맞았고 주인이 피아노 연주를 할 때 축복이는 조용히 감상하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정재형이 진행하고 있는 SBS 유앤아이 현장을 찾은 축복이는 예비안내견 때를 기억하는지 정재형을 보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축복이는 정재형을 보자 배를 보이며 바닥에 누워 반가움을 표했다. 앉으라는 명령도 여전히 기억하면서 정재형을 잘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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