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2' 에일리, '아침이슬' 열창 후 오열

입력 2012-06-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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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가 열창 후 감정에 복받혀 눈물을 흘렸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제 35대 전설로 선정된 양희은 특집 2편에서 에일리는 '아침이슬'을 열창한 후 눈물을 쏟았다.

에일리는 무대에 오르기 전 "노래에 담긴 의미를 알았고 우리나라가 힘들었을 때 이 노래가 사람들을 위로해 주었다고 들었다"며 "그때 느낌을 살리면서 부르겠다"고 말했다.

에일리의 무대를 지켜 본 명곡 판정단의 눈에는 눈물이 맺혔고, 심사위원 양희은과 '불후2' 출연진들의 마음도 함께 울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규(인피니트), 노을, 케이윌, 울랄라 세션, 에일리, 허각 허공 등이 출연해 완벽한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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