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있는 서울 "10대 미녀 도시 중 9위"

수정 2012-06-22 21:33

입력 2012-06-22 18:17

온라인뉴스팀

▲원더걸스(jyp)

한국 여성의 미모가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다.

지난 2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온라인 여행잡지 '트래블러스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10대 미녀 도시'를 소개했다. 이중 서울은 9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아 도시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드는 영광을 차지했다.

잡지는 선정 이유에 대해 "우연한 만남 기회와 문화적인 다양성의 특성이 있는 서울은 아시아 최고의 유흥과 엄청난 미녀들의 도시로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면서 "아시아 문화 트렌드를 대표하는 패션과 음악의 최전선에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원더걸스와 티아라 등을 한국 미인의 대표적인 예로 들어 K-pop의 국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10대 미녀도시는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스웨덴의 스톡홀름, 미국의 뉴욕,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 불가리아의 바르나, 러시아의 모스크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한국의 서울, 캐나다의 몬트리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