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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갤럭시S3'를 일본 도쿄의 NTT도코모의 새 스마트폰 공개 행사에서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S3의 과열 현상이 제기되 조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도쿄/블룸버그통신
삼성전자가 자사의 스마트폰 ‘갤럭시S3’의 과열 현상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한 동영상 블로그에는 갤럭시S3의 밑부분이 그을린 사진이 게재됐다.
삼성전자는 이를 확인하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는 21일 T-모바일을 통해 미국에서도 갤럭시S3를 출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3는 향후 수 주 이내에 버라이즌와이어리스와 AT&T, 스프린트넥스텔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갤럭시S3는 지난달 3일 영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한국에서는 다음주부터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