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중국 주요 도시에 파리바게뜨 매장 2개를 늘린다.
SPC그룹은 지난 15일 중국 상하이에 뭐위난루점, 22일 다롄에 38광장점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뭐위난루점은 126㎡ (38평)규모의 카페형 매장으로 상하이 서북부의 자딩구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매년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인 에프원(F1, 포뮬라원)이 열리는 국제적인 자동차 산업단지로 내외국인 관광객이 많으며 중국과학원, 상하이광학정밀기계연구소, 상하이원자핵연구소 등 10여 개의 연구기관이 집중돼 있다.
특히, 뭐위난루점이 위치한 자딩훠이 도시생활광장은 지하철 11호선과 바로 이어진다. 하겐다즈, 맥도널드 등 글로벌 프랜차이즈들이 입점해 있는 대형 쇼핑몰이다.
38광장점은 150㎡(약 45평)규모로 오피스 시설과 1만5000세대가 넘는 고급 주택가 교차하는 다롄 중산구(中山?)의 중심 상권에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