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23~24일 수도권 예보…최고 33도 예상
고온으로 인한 더운 날씨가 이번 주말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23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이 조금 끼겠으며 기온은 평년(최저 19~20도·최고 27~28도)보다 높아 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수도권은 일요일인 24일에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으며 낮 최고 기온 31~33도로 평년(27~28도)보다 높을 것으로 관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주말 일교차가 크고 낮 기온이 많이 상승해 덥겠다. 또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