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지난 21일 박한별은 영화 ‘두 개의 달’의 홍보 행사 미디어 데이에서 “세븐과의 결혼계획”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일단 동욱(본명 최동욱)이가 군대를 다녀와야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세븐이) 언제 군대를 갈 지 정해진 건 없지만 결혼은 그 이후다”라면서 “남자친구가 군대를 가도 실감이 안 날 것 같다”고 전했다.
또 박한별은 “군대 가는 게 걱정 될 수도 있겠지만 꼭 가야되기 때문에 이왕가는 거 마음 편히 가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화 ‘두 개의 달’은 숲 속 외딴집에 고립된 후 기억을 잃어버린 세 남녀가 기억을 찾기 위해 벌이는 공포스럽고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7월 12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