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워커힐 카지노 증설 호재‘매수’- KTB투자證

입력 2012-06-22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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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22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워커힐 카지노 증설에 따른 기대 효과와 양호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목표주가를 1만 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TB투자증권 최찬석 연구원은 “파라다이스의 2분기 매출 규모는 1,030억원, 영업이익도 255억원 규모로 고성장을 지속중이고 3분기 역시 고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파라다이스 제주의 분기 매출 약 90억원과 영업이익 20억원이 추가로 반영되기 때문인데 2013년부터는 IFRS 연결로 전환돼 파라다이스 부산 호텔의 분기 매출 약 180억원과 영업이익 40억원도 추가로 반영된다”고 밝혔다.

특히 현재 워커힐 극장 자리에 현재 카지노 정도 사이즈의 증설이 검토중이라 현실화 될 경우 직접적인 실적으로 기대가 크다는 것.

최 연구원은 “현재 워커힐 카지노의 테이블 수는 90대인데 확장은 이의 50% 수준이 될 것이고 주말 기준 가동률이 100%에 달한다는 점 고려시 증설은 직접적 실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인천 IBC-1에도 직접 탐방 가 본 결과 인천 하얏트 호텔 옆에서 부지 확보 작업중이며 오카다홀딩스의 IBC-2 보다 입지가 우월한 것으로 판단돼 인천 카지노 역시 이전을 통해 증설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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