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속에서 계란 깨면, 동글동글 "탱탱볼 같네"

입력 2012-06-22 01:53

  • 박상미 기자 enter53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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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바닷속에서 계란 깨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바닷속에서 계란 깨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잠수부가 수심 20미터 바닷속에서 계란을 깨는 모습이 담겼다. 깨진 계란은 투명한 흰자가 노른자를 감싼 채로 원형의 모양을 유지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버드대와 뉴욕대가 공동 설립한 '버뮤다 해양과학연구소'의 실험 중 하나였던 이 영상 속 계란은 수압때문에 모양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닷속에서 계란 깨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여운 탱탱볼 같아요", "바닷속에서 깼으니 소금 간은 안해도 되겠네요", "바닷속에서 계란 깨면 이렇게 되는군요", "정말 신기하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바닷속에서계란깨면 #버뮤다해양과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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