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공유-이민정, 하객 패션 화제 "신랑신부보다 더 빛나"

입력 2012-06-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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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팩토리)
'빅' 공유와 이민정의 하객패션이 화제다.

결혼식 시즌이 한창인 요즘 KBS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공유, 이민정이 ‘하객 패션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다.

극 중에서 ‘결혼식장’은 두 사람에게 많은 의미가 있는 장소다. 두 사람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갖게 된 곳도, 1년 만에 재회한 곳도 모두 결혼식장이다. 특히 지난 19일 방송된 ‘빅’ 6회에서 경준(공유 분)과 다란(이민정 분)이 재회하는 장면은 극의 흐름에서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되는 부분인 만큼 두 배우의 ‘하객 패션’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공유는 시크한 스리피스 수트로 스타일리시한 ‘훈남 의사룩’을 연출해 단정하면서도 멋스러운 하객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민정은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하얀 블라우스와 러블리한 아이보리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미가 물씬 풍기는 ‘길티처표 하객 패션’을 완성했다. ‘블랙 앤 화이트’로 완벽한 어울림을 보여준 두 사람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의 하객패션을 접한 시청자들은 ‘민정 언니 경준이가 반할만 하네요!’, ‘왜 내가 가는 결혼식에는 저런 신랑친구가 없는가…’, ’결혼식 갈 때 길티처 스타일 참고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예측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는 ‘빅’은 사춘기 영혼의 최강 스펙 약혼남과 천하쑥맥 여교사의 아찔 짜릿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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