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착공…수출형 디지털 병원 모델 제시

입력 2012-06-2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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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조감도
연세의료원은 21일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서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가칭)’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는 2014년 5월 개원 예정인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세브란스병원의 운영과 시스템 노하우를 담은 디지털ㆍ네트워크 병원이자 수출형 전략병원이다.

지하 4층에서 지상 13층 800병상 규모로 약 2880억이 투입되는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은 경기남부의 거점병원으로 IT와 의료가 융합된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통합고객서비스센터 등 환자중심병원으로 자연지형에 순응하는 자연 친화적 설계로 환자 치유 개념에 자연을 도입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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