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은 21일 에이즈(AIDS) 질병 치료를 위한 백혈구세포 특이적 RNA간섭 나노의약 개발에 대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로부터 성공적인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산업기술진흥원은 이번 평가에서 신약개발 과제로 동물실험 일부만 수행한 연구개발 결과물로서는 바로 사업화를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며, 향후 사업화하기 까지는 임상실험 등에 필요한 수백억원의 비용과 5~10년의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명문제약이 AIDS 치료제의 사업화 성공을 위해서는 관련특허분석, 시장조사 및 임상실험 등 중장기 사업화 전략수립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