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가장 많은 동네 '반전결과'…강남 아닌 '이곳'

입력 2012-06-21 07:12수정 2012-06-21 07:13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학원이 가장 많은 동네는 강남이 아닌 '목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적인 학원가로 인식되는 대치동보다 약 50여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통계청 ‘생활관심지역 찾기’ 서비스에 따르면 서울 시내에서 일반교과학원이 가장 많은 동네는 양천구 목동 912번지 일대였다. 2위 역시 목동 907-7번지인 것으로 나타나 상위권을 모두 목동이 차지, 예상 밖의 결과를 보였다. 1, 2위 지역에는 각각 88개와 73개의 학원이 위치하고 있다.

이어 노원구 중계동 366-14번지 일대가 3위로 조사됐다.

반면 강남구 대치동 지역은 대치역∼도곡역 사이 623번지 일대에 38곳, 대치사거리 옆인 990번지 부근에 33곳으로 각각 조사됐다.

보육시설이 가장 많은 동네는 창동, 쇼핑시설은 명동과 종로 등에 가장 많이 위치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