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7월부터 전 영업점서 독도 실시간중계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과 김인규 한국방송공사 사장(오른쪽)이 20일 한국방송공사 임원실에서 독도 영상보급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한국방송공사(KBS)와 ‘독도 영상보급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오는 7월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독도를 실시간 방송한다고 20일 밝혔다.

그 동안 관공서, 공공기관 위주로 제공되던 KBS의 독도 영상 서비스가 일반 기업체의 전국 영업망을 통해 제공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함께 외환은행은 국토사랑방송협의체의 회원사인 보아스복지재단 앞으로 사회적 약자인 중증장애우 복지사업을 위해 기부금 5억원을 기탁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독도의 생생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독도의 소중함과 우리 영토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이후 독도 사이버 영업점 개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적 관심과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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