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13억 中 소비시장 잡는 법 알려드려요"

입력 2012-06-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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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련 토탈 교육 ‘차이나 스쿨’ 론칭

온라인 교육기관 휴넷은 ‘휴넷 차이나 스쿨’을 론칭하고 중국 관련 토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휴넷 차이나 스쿨은 중국에 진출하는 개인 및 기업들이 중국 비즈니스를 종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온라인 교육으로 첫 과정은 ‘중국 실무 전문가 과정’이다.

중국 실무 전문가 과정은 △중국 역사 △정치외교 △사회문화 등 경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전 비즈니스에 필요한 △인사/노무 △회계/세무 △마케팅 △비즈니스 법률 등 중국 진출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강준영 소장, 성균관대학교 현대중국연구소 김용준 소장, 법무법인 세종 북경 수석대표 최용현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맡았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값싼 노동력을 찾아 무턱대고 중국에 진출한 국내기업 중 상당수가 사업을 접었거나 국내 복귀를 원하고 있다”면서 “국내 기업들이 중국시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휴넷 차이나 스쿨’은 오는 30일까지 ‘중국 실무 전문가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과정은 중국 역사와 문화, 경제를 다룬 ‘중국 바로 알기’ 편(4과목, 15만원)과 비즈니스 전문 분야를 다룬 ‘중국 비즈니스 실무’ 편(5과목, 25만원)으로 구성된다.

수강신청은 각 과목별 또는 패키지(9과목, 40만원) 형태로도 가능하다. 개강은 7월 1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hina.hune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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