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주요 생필품 총 200여개 반값 행사

입력 2012-06-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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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상반기 소비 심리 위축 극복을 위해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 할인 및 쿠폰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단계 행사로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총 200여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생닭(500g이상,1마리)’을 2200원에, ‘훈제 오리(1마리)’를 1만원에 선보인다. 나들이 먹거리로 ‘호주산 찜갈비(100g/냉장)’를 1050원에, ‘하우스 수박(9kg미만,1통)’을 9900원에 판매한다.

‘CJ’, ‘LG생활건강’ 등 12大 인기 브랜드 기획전도 펼쳐진다.

대표적으로 ‘해찬들 태양초고추장 골드(2kg)’를 9800원에, ‘비트 리필 기획(2kg*2입)’을 1만900원에, ‘하기스 매직팬티(대형70입+4입증정)’를 3만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특히 이 행사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카드, 신한카드, 삼성카드로 결제 시 7000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 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7월 4일까지는 2단계 행사를 열어 2주 동안 평소 전단 행사보다 2배 가량 많은 총 400여개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 위축, 의무 휴업 등으로 대형마트 매출도 두달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격 변동이 심한 신선식품, 주요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계 부담을 낮춰 소비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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