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요정 이미지 때문에 남자들 안 다가와”

입력 2012-06-1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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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국민 요정 박정현이 귀여운 고민을 털어놨다.

박정현은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최근 녹화에서 발랄하고 귀여운 말투와 행동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MC 이소라는 “박정현에게는 귀여운 모습, 어른스러운 모습, 재미있는 모습 등 여러 모습의 매력이 느껴진다”며 “주변에서 남자들이 좋다고 표현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정현은 “최근 여러 별명들과 요정 이미지가 생겨서 나와 남자들 사이에 벽이 있는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남자들이 나에게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것 같다. 이제 그 벽을 넘어야 한다”라는 답변을 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3년 만에 정규 8집으로 돌아온 박정현은 이날 타이틀곡 ‘미안해’라는 곡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했다. 박정현은 컴백과 동시에 전국 10개 도시를 도는 대형 콘서트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외에도 허영생, R&J가 출연하는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는 19일 밤 12시 10분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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