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티마우스 상추, 소름끼치는 '막장남'으로 파격 변신

입력 2012-06-19 10:30수정 2012-06-19 10: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룬컴)

남성 듀오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나쁜 남자'로 변신했다.

19일 공개된 버벌진트의 새 앨범 타이틀곡 '충분히 예뻐' 티저영상에서 상추는 배우 이영은과 함께 출연해 파격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티저 영상 속 상추는 이영은의 연인으로 등장해 험한 말까지 서슴지 않고 내뱉는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특히 말다툼 도중 이영은에게 따귀를 맞고는 이성을 잃고 주위의 물건을 부수며 몸싸움까지 벌이는 장면에서는 '막장남'의 모습을 소름 끼치도록 리얼하게 표현해 눈길을 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추 이런 모습 처음이야" "완전 쇼킹한 영상" "막장남이 따로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미 지난 7일 새 앨범 수록곡 중 하나인 '굿모닝 (feat. 권정열 of 10cm)'을 선공개한 버벌진트는 열흘이 지났음에도 음원차트순위 상위권으로 역행하는 인기를 보여줘 이번 앨범에 대한 대중들의 뜨거운 기대를 증명하고 있다.

버벌진트는 오는 21일 새 앨범 '십년동안의오독Ⅰ'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충분히 예뻐' 풀버전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