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야구 선수 이종범이 은퇴 후 방송 최초로 야구 배트를 잡는다.
이종범은 오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주얼리 하우스’ 첫 번째 게스트로 나선다. 이종범은 MC 정보석과의 인연으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종범은 이번 프로야구 시즌을 끝까지 마치지 못한 아쉬움을 풀며 MC군단과 함께 팽팽한 야구시합을 벌였다. 특히 촬영 중 148Km 직구의 소유자 이종범의 공을 받아낸 MC가 등장해 이종범을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주얼리 하우스’ 첫 회에서는 이종범이 금가루를 뒤집어쓰고 탈의한 채 사진을 찍었던 일명 ‘금종범 사건’의 전말과 과거 가수 양수경, 선동렬과 함께 앨범 발매했던 이종범의 노래실력이 공개된다.
또한 그의 극성 스타야구팬 김창렬과 오랜 시절 선후배로 또 감독과 선수로 야구사를 뒤흔들었던 김성한 감독이 깜짝 등장해 그동안 못다한 야구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스타에게 보석같은 하루를 선물해 준다’는 취지로 스타를 위한 하루를 준비하는 신개념 토크쇼 ‘주얼리하우스’ 이종범 편은 오는 21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