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12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우익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선두 타자로 나와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투수 맷 라토스의 2구째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20m.
추신수의 이날 홈런은 지난 15일 열린 신시내티 전 4호, 5호 멀티 홈런에 이어 4경기만에 터진 것.
2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말 2아웃 3루 상황에서 2루타를 터뜨리며 타점을 올렸다.
추신수의 맹활약 속에 클리블랜드는 5회말 현재 신시내티와 7-7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