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명품 인맥' 과시… 초호화 게스트 총출동

입력 2012-06-1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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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패밀리프로덕션/룬컴)

가수 김조한이 자신의 콘서트를 통해 명품 인맥을 과시한다.

오는 23일, 24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열리는 '2012 김조한 소극장 콘서트 Johan’s Soul Party'에는 박진영 성시경 등 스페셜 게스트들이 지원사격에 나설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번 콘서트에는 김조한과 김건모 박진영 엄정화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작곡가 김형석과 열정적인 색소폰연주자 데니 정, 박정현의 'P.S.I love you'를 비롯해 신승훈, 양파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재미교포 출신 작곡가 김덕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조한과 함께 각기 다른 색깔의 듀엣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김조한과 오랜 음악적 교류와 우정을 자랑하고 있는 가수 박진영과 지난해 SBS '강심장'에서 김조한이 '셋째 고모부의 조카의 남편'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던 가수 성시경이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게스트로 참여해 '먼 친척보다 가까운 동생'임을 증명한다.

'Saturday & Sunday Night Fever'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김조한은 그동안 수많은 팬들로부터 콘서트에서 꼭 듣고 싶은 곡으로 꼽혔던 곡 '말해줘', 'This Broken heart of mine' 등 자신의 숨겨진 명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선사할 예정이어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게스트가 후덜덜" "명품공연이 될 듯!" "어떤 무대를 꾸밀지 완전 궁금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2 김조한 소극장 콘서트 Johan’s Soul Party'는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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