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남궁선 ‘NGS’ 침구 브랜드 38억 대박

입력 2012-06-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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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이 지난 지난 5월 론칭한 남궁선의 ‘NGS’ 침구 브랜드가 방송 9회 만에 총 주문금액 38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NGS는 남궁선 씨의 이니셜 약자인 동시에 △내추럴(Natural) △그린(Green) △스타일(Style)의 뜻을 가지고 있다.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NGS 순면 워싱 스프레드 3종은 순면 소재의 워싱 가공으로 위생적이고 쾌적해 여름용 침구로 적당하다. 가격은 특대(180*220) 스프레드(3장)가 13만9000원으로 23일 오전 10시 25분에 판매 예정이며, 방송 중 2만원 세일과 6개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롯데홈쇼핑은 33년 전통의 혼수예단 명가 ‘박홍근 홈패션“의 침구 브랜드 ‘마마인하우스(Mamain House)’를 선보인다. 오는 19일 오전 10시 20분에 론칭되는 마마인하우스 데미안 인견워싱 침구세트는 박홍근 홈패션의 감각적인 디자인 솜씨가 가미됐다.

특히, 목재펄프에서 추출한 식물성 인견 소재로 가볍고, 땀 흡수가 빨라 시원함을 유지할 수 있다. 살에 닿는 면적을 최소화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통풍도 잘 돼 여름 침구로 적합하다. 색상은 블루, 오렌지 2가지이다.

가격은 △킹(200*220) 패드+누빔이불+베개커버(2장) 16만9000원 △퀸(180*210) 패드+누빔이불+베개커버(2장) 14만9000원이며, 론칭 기념으로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이불 1장과 장기 10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연 롯데홈쇼핑 생활침구 담당MD(상품기획자)는 “유명 디자이너의 남다른 감각이 담긴 침구 브랜드는 뛰어난 품질을 갖춘 데다 인테리어 변화까지 줄 수 있어 세련된 여성 고객의 관심이 높은 편”이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롯데홈쇼핑이 단독으로 론칭하는 ‘마마인하우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품질로 더욱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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