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위(AP연합)
미셸위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스탠퍼드 대학에서 열린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장을 받았다.
2007년 이 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입학한 미셸 위는 반드시 졸업장을 따겠다며 학업과 투어선수 생활을 병행해 왔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7·미국)도 스탠퍼드대를 입학했지만 2년간 다니다 중퇴했다.
미셸 위는 학업과 골프를 병행하면서 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리는 등 활약했지만 졸업이 다가오면서 과제 시험 준비 등의 준비로 LPGA 투어에서는 주춤한 행보를 보였다. 지난해 미셸 위는 LPGA투어 상금랭킹 18위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