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손큰 미숫가루’ 출시

입력 2012-06-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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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오는 21일 ‘손큰 미숫가루’를 출시해 1kg(1통)에 1만2500원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손큰 미숫가루’는 현미, 보리, 율무 등 20가지 국산 곡물만 사용했으며 미숫가루의 밋밋한 맛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산 벌꿀을 함유한 웰빙 건강식품이다.

롯데마트는 올해 2월부터 카레와 스프, 소스류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 에스비 식품’과 상품 개발에 착수해 이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손큰 미숫가루’는 기존 분말 형태가 아닌 과립 형태로 제조해 물에 잘 녹도록 개선했으며 부드러운 식감도 살렸다. 개봉 후 보관이 용이하도록 원통형 밀폐 용기로 제작했으며 계량 스푼도 함께 들어 있어 용량 조절도 간편하다.

임준철 롯데마트 가공담당 MD(상품기획자)는 “미숫가루는 여름철에 식사대용으로 또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가 많아 수요가 집중된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국산 원료만을 사용해 맛과 영양은 높이고 가격은 저렴하게 낮춘 손큰 미숫가루를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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