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결선투표, 사회당 등 좌파연합 과반 확보

입력 2012-06-18 03:1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사회당을 비롯한 좌파연합이 17일(현지시간) 치러진 결선투표에서 과반 의석수를 확보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좌파연합은 총 320석을 차지해 과반인 289석을 무난히 넘겼다고 여론조사기관 CSA는 전했다.

니콜라 사르코지 전 프랑스 대통령의 대중운동연합(UMP)은 221석을 차지하는데 그친것으로 나타났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번 총선에서는 24년간 국회 입성을 하지 못한 극우정당 국민전선(FN)이 2석을 얻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