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운수대통' 임창정, 주먹을 부르는 '깐죽 표정'… "역시 임창정"

드라마 ‘지운수대통’의 배우 임창정과 서영희가 이혼소송에 들어갔다.

17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지운수대통’ 스틸 사진 속에는 대낮에 거리 한복판에서 의기양양하게 서영희를 약 올리는 임창정과 그를 어이없어하는 서영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 장면은 아내 은희(서영희 분)의 이혼선언에 이어 30억 원의 재산분할 청구를 받은 운수(임창정 분)가 함께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가게 된 상황. 하지만 이 날 은희는 자신의 예상과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듣게 돼 당황하게 된다.

이날 촬영 현장에서 임창정은 특유의 안면근육붕괴 연기로 깐죽거리는 지운수를 맛깔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서영희 역시 분노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창정 표정 봐봐! 진짜 옆에 있었으면 한 대 때리고 싶었을 듯!” “임창정 코믹 연기는 스틸만으로도 가능하구나… 이번 회 기대됨!” “서영희랑 임창정 부부연기 은근 잘 어울리고 재미있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이들이 정말 이혼을 하게 되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지운수대통’ 18회는 17일 오후 6시 5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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