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동두천, 구리, 파주, 포천, 연천, 가평 등 경기북부 7개시군의 광역새일지원본부가 개소한다.
여성가족부는 김금래 장관이 18일 오후 3시 경기북부 광역새일지원본부 개소식에 참석한다고 17일 밝혔다.
광역새일지원본부는 취업설계사가 직접 찾아가 출산, 육아 및 가사 등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상담과 취업연계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금래 장관은 개소식 참석 후 경기도가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도 둘러볼 예정이다.
광역 새일지원본부는 새일센터(전국 100개소)가 미지정된 지역까지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4월 처음 광역단위로 8개소를 지정했고 경기북부 개소로 10개소로 확대됐다.
여성부는 “이번 경기 북부 광역새일지원본부 개소는 그동안 지원이 미흡했던 경기북부 7개 시군 여성들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