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유진 시구, 폼은 완벽했는데… 턱돌이에 '대굴욕'

입력 2012-06-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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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ESPN 방송캡쳐

탤런트 임유진이 넥센 히어로즈 마스코트인 턱돌이에게 굴욕을 당했다.

임유진은 지난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넥센의 팬인 임유진은 자주색 바지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다.

보통 이후 턱돌이와 시구에 나선 여성 연예인은 포옹 등 퍼포먼스를 하는데, 이날 턱돌이는 임유진에게 달려가지 않고 플래카드를 꺼냈다.

해당 플래카드엔 “임유진보다 임정은이 더 좋아”라고 써져 있었다. 시구자 임유진의 대굴욕.

네티즌들은 “턱돌이도 취향이 있나 보네”, “임유진이 어디가 어때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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