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방송 캡쳐
문제의 장면은 장동건이 김하늘로부터 돌려받은 만년필 녹음기를 집에서 틀어놓고 다시 듣는 장면. 녹음된 김하늘의 육성을 듣던 장동건은 김하늘의 혼잣말이 녹음된 것을 알고 상상을 하게 된다.
상상신에서 김하들은 목욕후 팬티와 브래지어를 입으면서 옷잣말을 하는 데, 이 장면에서 장동건은 김하늘의 앞뒤 모습을 훑어 보며 신기한 표정을 지어 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하늘 알몸이 모자이크 처리된 장면 덕분에 '신사의 품격'은 경쟁드라마 '닥터진'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