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 김하늘 목욕 후 누드 공개 "야옹이 팬티 어디갔지?"

입력 2012-06-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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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사의 품격'에서 목욕 후 옷을 입는 김하늘의 모습이 등장해 화제다.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는 김도진(장동건 분)은 녹음기에 녹음된 서이수(김하늘 분)의 음성을 들으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도진은 키스 후 제 재킷을 이수에게 입혀줬고 다음날 기억상실증이 재발해 키스한 사실을 잊었다. 어제 밤 상황을 기억하지 못한 도진은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아보기 위해 자신의 녹음기를 찾았다.

녹음기 안에는 키스 후 홀로 귀가한 이수의 혼잣말이 모두 녹음된 상황. 목욕 후 서이수는 옷을 갈아 입으며 “내가 너무 늦게 밀쳤나. 즐겼다고 생각하는 거 아니야? 아니다. 입은 안 벌렸으니 됐다. 야옹이 팬티 어디 갔지? 무슨 살은 가슴부터 빠져”라고 혼잣말했다.

이수의 혼잣말을 몽땅 들은 도진은 마치 이수가 자신의 바로 옆에 있는 듯 상상에 빠졌다. 상상 속에서 이수는 도진 바로 옆에서 옷을 갈아 입는 모습이 모자이크로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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