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굴당' 이희준, 브라운관이어 광고도 섭렵

입력 2012-06-16 12:14

박상미 기자 enter539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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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인엔터테인먼트)

배우 이희준이 광고계의 시선도 한 몸에 받고 있다.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인기몰이중인 배우 이희준은 동시에 두 개 광고의 모델로 발탁돼 안방시청자 만난다. 15일부터 전파를 탄 롯데카드 광고를 통해서는 코믹 콘셉트의 유머러스한 실속있는 매력남을 선보였으며 조만간 감자칩 광고에선 드라마 속 '천방커플' 조윤희와 함께 알콩달콩 깨알커플의 진 면목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재 이희준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겉으로는 까칠하지만 뒤에서 방이숙(조윤희 분)을 배려하는 매력적인 모습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차별화된 캐릭터 해석으로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감을 얻었다.

신선한 이미지를 앞세워 광고모델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극중 독특한 캐릭터와 배우 이희준이 가진 탄탄한 연기력이 광고 모델로도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희준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이어 영화 '감기'(감독 김성수)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