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 못된 손, 쇼파 위 김하늘과 포개져 어디를…"화들짝'

입력 2012-06-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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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앤담픽처스)
배우 장동건이 못된 손 대열에 합류했다.

지난 15일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 권혁찬) 제작사는 장동건(김도진 역)과 김하늘(서이수 역)의 아찔한 장면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오는 16일 방송분으로 김하늘은 소파위에 누운 장동건의 위에 포개져 있다. 특히 장동건은 김하늘의 상의를 잡아당기는 못된 손을 보여 보는 이의 눈길을 끈다.

이러한 장면은 극 중 소파 위에 누운 장동건 위로 중심을 잡지 못한 김하늘이 포개지면서 비롯됐다. 미소와 함께 뜨겁고 깊은 눈빛을 한 장동건과 갑작스런 상황에 깜짝 놀란 서이수의 표정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두 사람의 첫 ‘바디 투 바디’ 스킨십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사의 품격’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이번 장면을 통해 장동건과 김하늘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깨닫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항상 서로를 다독이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많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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