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상반기 대졸 영업사원으로 31명을 채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올 가을 학기 예정자를 위주로 선발해 예비 전력을 미리 확보하는 방식을 취했고 여느 해와 다르게 경력 직원도 함께 선발했다.
입사자들은 오는 21일까지의 교육 일정 동안 영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 및 회사 제반 사항들을 습득하게 된다. 또 오는 16일에는 KBO(한국프로야구) 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시간도 갖는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 채용의 특이한 점은 전국 모집에서 권역별 모집으로 바뀌었다는 점”이라며“서울에서 채용된 신입사원이 타지역서 근무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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