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예비 남편 강레오 공개 응원… 벌써 '내조의 여왕'?

입력 2012-06-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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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CJ E&M)

가수 박선주가 예비 남편 강레오 셰프를 공개 응원했다.

케이블채널 올’리브 ‘마스터셰프 코리아’(이하 마셰코)의 강레오 심사위원과 결혼을 앞둔 박선주는 “매주 챙겨보고 있다”며 ‘마셰코’ 열혈 시청자임을 밝혔다. 특히 강레오 심사위원에 대해 “방송에 대한 감이 있고 개그적 순발력도 있는 것 같다”고 칭찬하며 벌써부터 내조에 들어간 모습을 보였다.

다른 스타들의 응원도 이어지고 있다. 배우 고소영은 “요리를 좋아하는 엄마이자 주부로서 요리 서바이벌 오디션인 ‘마셰코’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며 “보고 있으면 요리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좋아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룹 울랄라세션은 ‘슈퍼스타K3’를 언급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해 봤기 때문에 도전자 분들이 얼마나 떨릴지 안다”면서 “도전자가 한 단계 한 단계 미션을 수행하는 걸 보면서 응원하고 있다. 끝까지 잘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배우 김성수도 “면 요리 미션을 제일 재미있게 봤다. 매회 기발한 미션도 기대되고 심사위원과 도전자들의 관계를 지켜보는 재미도 쏠쏠하다”며 “응원하며 지켜보고 있는 도전자가 있는데 계속 오래오래 살아남아줬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밝혔다.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던 장윤주는 “‘도수코’는 워킹과 포토로 심사가 이뤄지는데 ‘마셰코’는 '맛'으로 평가가 진행돼 매우 흥미로웠다”고 비교하며 “맛 평가는 오감을 자극하는 굉장히 매력적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자신의 요리 프로그램 ‘강타의 파스타 e 바스타’에서 강레오 심사위원에게 요리를 배워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는 강타 또한 “잘 시청하고 있다. 앞으로 어떤 분이 우승할지 기대된다”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15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마셰코’ 8회에서는 레스토랑에 101명의 단체 예약 손님이 온다는 설정의 팀 미션이 펼쳐진다. 도전자들은 스튜디오가 아닌 실제 레스토랑 주방에서 요리를 하고 101인분의 음식을 동시에 내야 한다.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 또는 지배인이 되어 손님을 맞는 심사위원들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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