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재치 발언 "뽀뽀? 이상순과 난 플라토닉 러브"

입력 2012-06-15 11:25수정 2012-06-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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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 스타일)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의 관계를 '플라토닉 러브' 라고 설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효리는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이효리의 소셜클럽 골든12'(이하 골든12)에서 소셜 멤버들과 함께 생명사랑 콘서트 '보다(Bo;da)'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의 남자친구인 이상순이 출연해 콘서트 준비를 도우며 외조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효리는 '보다 콘서트'의 총 음악감독을 맡은 이상순을 거론하며 "어제 새벽 2시반에 합주가 끝났다. 손이 부르튼다고 해 눈치가 보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손에다 뽀뽀 많이 해줘"라고 말했고, 이효리는 "우린 플라토닉 러브거든?"이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플라토닉 러브'는 이상적이이며 정신적 사랑을 뜻한다.

이날 이효리와 이상순은 함께 콘서트를 준비하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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