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자! 배낭여행]자유롭게 이동…바이크 캠핑 가볼까

입력 2012-06-15 09:24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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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캠핑 트렌드로 주목 받는 나홀로 캠핑족이 증가하면서 바이크 캠핑도 주목받고 있다. 소형텐트와 가벼운 침낭, 그리고 다용도로 수납할 수 있는 가방에 짐을 싸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떠날 수 있는 바이크 캠핑은 개인뿐 아니라 동호회를 중심으로 4대강을 투어하는 자전거 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바이크 캠핑 축제’가 열리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등장해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높다.

바이크 캠핑은 용어 그대로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이용해 다니는 캠핑이기 때문에 1~2용텐트등 간편한 패킹이 가능하도록 짐을 꾸려야한다.

콜맨의 ‘브리즈 슬링백’은 사이즈는 컴팩트하지만 효율적인 수납이 가능한 바디 백이다. 등판이 메쉬패널로 돼있어 땀이 차지 않고 패트병도 편리하게 넣을 수 있어 이동성이 좋다.

또 ‘울트라 라이트 팩 15’는 워킹(산보)부터 사이클링까지 다양한 아웃도어에 활용이 가능한 초경량 15L 팩으로 가벼운 중량이 특징이다.

캠핑을 비롯한 야외 활동할 때에는 물통 및 핸드폰 지갑 등을 담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필요한데 바이크 캠핑의 경우는 더 주의해야 한다. 바이크 캠핑을 갈 때에는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는 힙색을 추천한다.

잭울프스킨의 힙색 ‘퀵 드로우’ (Quick Draw)는 전면에 휴대전화 포켓과 수납이 쉽도록 밴드형 X자 스트랩이 부착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빛 반사 소재 사용으로 야간 아웃도어 활동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