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사진=연합뉴스)
최근 인터넷 사이트 등에서 1998년 제작된 500원 주화가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이는 외환위기 등의 영향으로 당시 500원 주화가 시중유통이 아닌 증정용으로만 8,000개가 제작됐다. 이중 일부가 최근들어 시중에 유통돼 고가에 거래되고 있는 것.
현재 1998년도 500원 주화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약 30~40만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1967년과 1970년에 발행된 10원 주화도 1998년의 500원 주화 못지않게 귀해 수집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고가에 매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500원 몸값하네”, “500원짜리 동전이 고가에 거래되다니”, “나도 1998년도 500원 주화있는지 찾아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