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김성령 톱스타병 고백 "미코 직후 기고만장"

입력 2012-06-14 21:36수정 2012-06-1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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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미스코리아 진 출신 여배우 김성령이 과거 톱스타병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성령은 “내가 미스코리아 진에 올랐던 1988년도 당시 올림픽 때문에 국가적으로 큰 행사가 많이 열렸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행사 때마다 꽃차를 타고 서울 한 가운데에서 카퍼레이드를 할 만큼 인기를 얻어 아무래도 자신이 기고만장한 면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성동일은 “1998년에 자신은 연극에서 포스터를 붙이면서 고생하던 시절이었는데 당시 김성령은 미스코리아로 최고의 인기였다. 나도 굉장히 좋아했었다”고 김성령의 인기를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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