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실험녀들의 아찔한 비키니 잔치... MBN ‘창과방패’14일 방송

입력 2012-06-1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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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기 지상렬 박수홍 김태현 등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의 남성패널 4인방이 아찔한 비키니걸 5인방에게 넉다운됐다.

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끝장대결! 창과 방패’는 태양보다 ‘핫’하다는 최강 태닝머신 대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최강 선크림 간 대결로 섹시한 실험녀들이 비키니차림으로 선크림 바르며 태닝하는 방송 사상 초유의 장면이 연출됐다.

높은 관심을 보인 남성 패널들은 촬영하는 내내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현장이 후끈하게 달아올랐고, 유난히 흰피부의 박은지와 ‘베이글녀’한지우 역시 라이벌 의식을 느끼며 뜨거운 시선을 보냈다

결국 보다 못한 김나영은 지상렬에게 “상렬씨, 너무 정신 없어 보여요. 왜 아무말도 없어요?”라고 핀잔을 주었고, 지상렬이 겸연쩍은 웃음으로 답을 대신해 스튜디오는 더욱 절묘한 분위기가 연출.

특히 지상렬은 녹화 이후 “간만에 눈으로 잔치를 했다”고 특별 소감을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실험녀의 피부에선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실험녀의 가슴에 붙인 별 모양이 선명하면 선크림의 승, 별 모양이 없으면 태닝머신의 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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