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상반기히트상품]삼성전자 '스마트 카메라', 와이파이 내장 손쉽게 사진 공유

입력 2012-06-14 16:27

황의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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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4월 스마트 카메라 전략 발표와 함께 새로 선보인 삼성 스마트카메라가 시장 주도권 다지기에 나섰다.

삼성 스마트카메라는 와이파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한 신개념 카메라로 와이파이를 내장해 사진과 동영상 촬영은 물론 저장, 편집, 공유의 전 과정을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기자발표회와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돼 삼성전자의 우수한 광학 기술력과 스마트 기능으로 기자와 카메라 전문가를 비롯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그 중 세계 최초로 와이파이가 내장된 미러리스 카메라인 삼성 스마트카메라 NX20은 삼성의 30년 광학 기술이 집대성 된 카메라로 크기와 무게는 대폭 줄었으면서도 2000만 화소의 고화질, 1/8000 초고속 셔터스피드, 빠르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등 DSLR의 성능과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했다.

삼성 스마트카메라는 이러한 기능을 바탕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 TV, 노트북 등과 같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의 연결성을 강화해 진정한 스마트 라이프를 구현하며 사진 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