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상반기히트상품]대한생명, 사망·질병보장부터 은퇴설계까지

입력 2012-06-14 16:17

박태진 기자 tjpipp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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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V스마트변액CI통합보험

사망해야만 보험금을 받는 종신보험에 부족함을 느낀 고객들을 위해 사망보장과 질병보장, 은퇴설계 기능까지 갖춘 통합보험이 출시됐다.

대한생명은 고도장해시(80%이상 장해) 월급처럼 소득보상자금을 지급하고 중대한 질병(CI) 발생시 진단자금 지급은 물론 가입 당시의 경험생명표를 적용하는 연금전환기능까지 갖춘 종신보험인 ‘사랑&V스마트변액CI통합보험’을 지난달 선보였다.

이 상품은 가장(家長)이 경제활동기에 고도장해 또는 사망할 경우 소득을 대체할 수 있도록 월급여금을 받을 수 있는 소득보장형(1종)을 선택할 수 있다. 은퇴시점 이전에 사망 또는 고도장해시, 가입금액의 1%(또는 2%)를 매월 은퇴시점까지 60회에 걸쳐 받을 수 있다.

또 월급여금 수령여부에 관계없이 사망하면 가입금액의 50~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지급한다. 은퇴시점은 55세, 60세, 65세 중 고객이 계약 체결시에 정하면 된다.

이 상품은 고객이 보험료 납입능력을 상실한 때를 대비해 납입면제 기능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또 통합종신보험으로 보장을 받다가 7년 이후부터는 변액유니버셜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상품종류와 보험대상자 변경도 가능하다.